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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기타34

2차 아편전쟁 국가가 어려움을 겪을 때면 늘 주화파(비둘기파)와 주전파(매파)가 의견충돌을 벌이고 어느 쪽이 우세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미 1차 아편전쟁에서 청제국의 운명이 결정되었지만, 아직 청제국 내에는 주전파가 상당한 힘을 얻고 있었고 이들은 나름대로의 우국충절로 .. 2014. 10. 28.
1차 아편전쟁 편향된 시각으로 만들어진 영화, 소설, 만화 등이 미치는 악영향은, 한 사람의 머리 속 깊숙히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특히 어릴 때일 수록 오해와 편견의 뿌리는 단단하게 자리를 잡으며, 스스로 진실을 알려는 노력이 없다면 그 사람의 머리 속은 오해와 편견의 덩쿨로 얽혀서 나중에는 .. 2014. 10. 25.
폴란드 독립을 위한 마지막 투쟁(2부) 바다가 가장 조용하다는 시기가 어제로 끝났습니다. 삼풍백화점의 기적은 없는 모양입니다. 단 한 명이라도 구조되어 실종자 가족과 국민에게 위안을 주었으면 했는데, 이제 그런 기적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뉴스를 보면 더디고 어지러운 구조작업으로 시신이 유실되지나 않을까 .. 2014. 4. 25.
폴란드 독립을 위한 마지막 투쟁(1부) 비록 전쟁사에 치우쳤지만, 제 블로그의 일관된 주제 중 하나는 리더십입니다. 2차대전과 같이 인물과 상관없는 통사를 정리하기도 하지만 리더십의 차이에 따라 한 국가의 역사 그리고 세계의 역사가 뒤바뀐 이야기도 많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보통 루마니아는 신의 축복과 저주를 동시.. 2014.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