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영화와 드라마
고 김영애님의 명복을 빕니다.
uesgi2003
2017. 4. 9. 23:49
이 분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드라마를 거의 안 보기 때문에 이 분의 작품에 대해서도 잘 모릅니다.
처음으로 이 분에 대해 각인한 것은 영화 변호인부터입니다. 영화 변호인에서 송강호씨의 연기도 대단했지만 그녀의 입술이 떨리는 장면을 보고는 눈물이 쏟아지면서 머리에 기억되고 가슴에 새겨지더군요.
다시 한 번 그 분의 인생 마지막 장면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고 하더니, 이 분은 감동과 가르침을 남기고 떠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