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동안 즐겨 듣는 월드뮤직을 여러분에게 소개할까 합니다. 그런데 막상 소개하려고 하니 기억 안나는 곡이 하나 둘이 아닙니다.
여러 번 되풀이했듯이 외국여행을 할 때면 언제나 거리음악가 또는 카페연주를 즐기는데 미래를 꿈꾸는 아마추어부터, 운이 좋으면 그래미상을 수상한 거장의 멋진 솜씨를 바로 코 앞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동영상처럼 말이죠.
테오필루 샹트루Teofilo Chantre(15개 섬, 인구 50만 명의 카보베르데)의 로다 비다부터 들어보시죠. 아! 반드시 소리를 키워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 부르는 아스따 시엠쁘레, 꼬만단테 체 게바라입니다. 음질이 워낙 좋아서 선택했습니다.
좀 신나는 곡으로 가볼까요?
라키드 타하의 야 라야입니다. 프랑스에서 활동하지만 알제리 출신이어서 이슬람권의 독특한 음색이 깔려 있습니다.
유로비전에서 우승했던 그리스 칼로미라의 시크릿 컴비네이션입니다. 그런데 비슷하죠?
마지막으로 좀 더 신나는 우크라이나 루슬라나의 와일드 댄세스입니다.
아! 우리 것도 들어봐야죠. 노래 잘하는 사람이 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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