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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하이파이홈씨어터

초간단 멜론 국제오디오쇼 후기

by uesgi2003 2017. 3. 5.


현장에 일찍 도착해서 간단하게 돌아본 소감입니다. 워낙 오랜 동안 자주 봐왔던 오디오쇼이고 넘사벽 고가의 장비라 요즘에는 시들합니다.   


 

야마하 ysp 5600... 하품나오는 소리 여전하더군요.

포칼 디멘션 구입하신 분들 정말 잘 선택한겁니다. 음감에서는 성능차이가 확연하게 벌어집니다.  


 

국내에서도 구입하는 사용자가 있겠죠? 카트리지 하나가 700만원입니다. 

소리는 좋았습니다. 

 


 

그리폰 스피커가 대거 등장했는데 플래그십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너무 서둘러 다니느라 놓쳤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오디오쇼에서 다시 듣고 싶은 소리였는데 안타깝습니다.  



  

포칼 디아블로 실물은 처음 봤는데 무척 예쁘더군요. 소리를 못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차라리 소프라말고 이것으로 시연했다면 훨씬 좋았을겁니다.  





 

예년에 이런 류의 스피커가 성능을 과시하겠다고 소음 수준으로 시연하는 황당한 짓을 했었는데 올해는 가장 적절한 음량으로 좋은 음악을 들려주더군요.  


 

올해 가장 반가웠던 네임 스테이트먼트 앰프입니다. 프리앰프와 모노 모노 파워앰프인데 이건 반대로 너무 소리를 죽여서 아쉽더군요.  



 

저먼 피직스의 무지향 스피커에 물려서 그랬던 모양입니다. 별도의 시연공간에서 들어봤으면 하는 아쉬움입니다.

 

소리는 당연히 좋았죠.


  

뭐 나름 필요한 사용자 층이 있겠죠. 소리는 특별한 것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