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갈 때에는 이런 저런 국내외 공연을 많이 즐겼는데 이제 백수가 되니 눈 질끔감고 모른 척하는 공연이 많아지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한 명과 한 그룹이 동시에 공연을 하니 정말 고민됩니다.
모두 가면 좋겠지만, 그럴 여유는 없고... 그렇다고 해도 모두 같은 시간에 공연을 하니 그럴 수도 없습니다.
우선 안사람과는 아래 유니크 패키지로 정민아씨 공연은 선택했는데, 다른 하나는 뭘 골라야 할 지 또 고민입니다.
아무리 못해도 3개는 더 가고 싶은데 ㅡ.ㅡ
이 공연도 놓칠 수 없죠?
말 그대로 전설이 다시 잠시 땅에 내려온 들국화의 재결성 공연입니다.
여유가 없으니 딸아이들은 안데려가도 안사람과는 가야 할 텐데...
잘 나갈 때에 좀 준비를 해둘 걸 그랬습니다. ㅜ.ㅜ
'취미 > 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변 분들에게 제 역사/전사 이야기를 소개해주세요 (0) | 2012.09.13 |
---|---|
귀한 차를 얻어서 즐기고 있습니다. (0) | 2012.08.01 |
집안에 동물이 바글 바글 거립니다. (0) | 2012.04.28 |
취미와 생활을 위한 지름신 초청 3종 세트 (0) | 2012.03.18 |
이사와 가족여행으로 잠시 업데이트를 연기합니다. (0) | 2011.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