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싸게 풀리는 식품을 구입하면 아파트 경비원분들과 나눔을 합니다. 정말 얼마 안되는 보잘 것 없는 것인데 무척 고마워하시죠.
올해는 감이 대풍이어서 가격이 아주 환상적입니다. 과일은 온라인에서 구입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었는데, 제가 잘 가는 사이트의 회원이 추천해서 구입했다가 이번에 2박스를 더 구입했습니다.
아무 온라인 쇼핑몰이나 검색하면 80~90개가 택배비 포함해서 12,000원 정도합니다.
탱탱할 때에 배송되어서 2~3일 후부터 익기 시작하기 때문에 배송 중에 손상될 염려도 없습니다. 그리고 연화제는 안전한 것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씨가 없는 반시라 많이 먹기에도 좋고 주변분들에게 선물도 하시고. 특히 아파트 경비원분들에게 화끈하게 선물해보세요. 한 분에게 10개씩 드려도 얼마 안합니다.
저도 선물하고 남은 것을 하루에 6~8개씩 먹고 있는데 변비가 안 오고 양만 늘었습니다. ㅡ.ㅡ 저는 식충이 맞습니다.
PS. 신해철씨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사람들이 자꾸 먼저 떠나는군요.
'취미 > 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끼리 왜 이래, 눈물바다가 되겠군요. (0) | 2014.12.13 |
---|---|
숙명여대 맥스Max 정기공연 (0) | 2014.11.19 |
깜냥이 쿠로의 하루일과 (0) | 2014.08.30 |
남산타워를 만리장성길이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0) | 2014.08.18 |
내가 부실한 보안 프로그램을 쓰고 있었다니 (0) | 2014.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