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차 폐적장과 미국 비행기 폐적장

밀덕이면 '우와'라는 환성과 '아~'라는 한숨이 연이어 나오는 무기 폐적장입니다. 

천조국의 명성다운 미국의 비행기 폐적장입니다. '우리나 주지'라는 아쉬움이 저절로 듭니다.

이제 전차 강국 러시아의 전차 폐적장입니다.

 

 

'뭐 이 정도가지고'하시는 분도 있을텐데... 이렇게도 처리합니다. 

물론 천조국의 전차 폐적장에 비하면 소박합니다. 천조국의 폐적장인데... 무려 M60 전차입니다. 아직도 주력전차로 사용하는 국가가 많죠.

그리고 잠수함 폐적장입니다. 북한이 러시아의 폐기 잠수함을 들여가서 미사일 발사체 기술을 습득했다고 하죠?

마지막으로 밀덕이 정말로 좋아할 2차대전 독일 전차의 폐적장(?)입니다. 사실은 불가리아가 터키와의 군사분쟁을 우려해서 2차대전 전차들로 국경선에 토치카를 만들어 둔 것입니다. 아마 지금은 다 꺼내서 전시물로 활용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유머 동영상 하나 올립니다. 대선 직전에 있었던 인터뷰인데... 이 동영상 하나만 봐도 도저히 대변인으로 동원할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도 박근혜 정부가 어느 정도로 막무가내인지 추측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던 시간에 대변인이 호텔에서 술먹고 있었다는 사실은 정부의 수준을 알 수 있는 또 다른 증거이죠. 기자들과 함께 비상대기해야 할 시간에 그러고 있었다는 것은, 방미일정이나 아젠다가 '외유' 수준이었다는 것과 정부인사들의 평소 근무태도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