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과 우리나라 상황은 다르지만, 미국의 자동차 테스트가 우리보다는 훨씬 자세하게 신뢰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브랜드와 모델에 대한 평가도 절대적은 아니어도 차량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우리들에게는 눈요기인 차들이 많습니다. 돈이 없거나 국내에 수입 안되거나...
미국의 개인재무회계 언론인 키플링어가 매년 추천 차를 선정하더군요.
그래서 2013년과 2014년 추천 모델을 가져와봤습니다.
2014년 추천 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 -> http://www.kiplinger.com/slideshow/cars/T011-S003-best-in-class-car-values-2014/index.html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다음 에디터는 어떻게 해도 안바뀌는군요 ㅡ.ㅡ). 선정기준은 가치요소(연비와 중고차 값), 성능과 안전성, 자체 주행테스트 결과를 종합했다고 합니다. 안전성은 IIHS 미국고속도로안전보협협회의 충돌시험 결과를 감안했다는군요.
표준 사륜구동으로 정확한 핸들링. 엔트리급에서 강자. 높은 중고가격, 여유있는 실내공간.
가성비 최적화된 다양한 엔진사양. 안락함과 안전을 우선. 통풍시트, 스티어링 휠 난방, 뒷좌석 안전벨트 에어백 옵션. 자동 충돌경고와 브레이킹 시스템 옵션.
2013년에 이어 연속 추천. 6년 동안 4차례 선정. 놀라운 중고차 가격. 여유있는 실내공간과 표준 후방카메라. 판도라 인터넷 라디오와 SMS 문자수발신 옵션.
엔트리 럭셔리 차로는 대중차에 비해 비싸지 않은 가격. 출력, 정확성, 가격 면에서 최고의 차. 디젤의 연비와 토크는 최고.
2013년 추천 신모델로 선정. 운동성과 럭셔리의 좋은 결함. 8단 자동변속으로 연비향상. 아이폰과 연동되는 시리 아이즈 프리 모드 옵션.
값비싼 유럽 럭셔리 세단의 분위기. 출력은 비슷하지만 전기모터의 순간출력으로 만족스러운 가속력. 놀라운 연비와 연방정부의 세금지원은 덤.
50주년 모델로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 등의 자동옵션. 420마력의 대단한 힘. G포스, 0->100 시간, 순간가속과 정지시간을 측정하는 LCD 스크린.
독일 엔지니어링 특유의 쫀득거리는 핸들링. 2.5 가솔린 또는 2.0 터보디젤은 대단한 연비. 넓은 짐 공간, 6개의 에어백.
혼다의 안전성, 안정성과 연비는 동급최고.
동급최고의 고속도로 연비. 중고차 값도 무난하고 스포츠 세단과 비슷한 운전자 시야느낌.
4개의 모델 중 240마력의 350 블루텍을 추천. 운전자 졸음방지, 전면충돌경고 시스템, 자동 브레이킹 옵션.
스포츠 모델에서 차용한 기능. 더 커진 브레이크로 향상된 제동성능. 전기구동 파워스티어링으로 응답성이 좋아진 핸들링. 2열 시트난방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옵션.
카풀링부터 보트 견인까지 가족 나들이에 적합. 8인승으로 충분한 견인력. 블루레이 시스템과 엔튠 멀티미디어 옵션. 스마트폰에서 빙과 오픈테이블 등의 앱을 사용.
그럼 이번에는 2013년 추천 모델을 한 번 볼까요? 원문은 여기-> http://www.kiplinger.com/slideshow/cars/T011-S001-12-best-in-class-car-values-2013/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취미 >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자동차 이런 광고는 안되죠. (0) | 2014.02.13 |
---|---|
인피니티 Q50이 정말 착한 가격에 출시되었군요. (0) | 2014.02.11 |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추천하는 안전한 차들입니다. (0) | 2014.02.02 |
도요타 아발론 시승해봤습니다. (0) | 2014.01.12 |
2013년 미국자동차 시장, 모델별 재미있는 성적표입니다. (0) | 2014.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