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84 표트르의 꿈이 좌절된 프루스원정 (2부) 프루스전투는 전사에서 숨겨진 한 장면이지만, 러시아와 오스만제국의 당시 그리고 현대로 이어지는 모든 장면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리더의 자질과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잘 보여줍니다. 시선이 미래를 향한 지도자, 지금 당장에 못박힌 지도자는 위기와 기회에서 비교할 수 없는 차이를 보입니다. 당시에는 국민이 선택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우리가 선택하고 버릴 수 있죠. 국민에게 맞는 정치수준이라는 말이 진리입니다. 표트르대제 기간에 합병한 영토(좌우 보라색)는 에게? 할 수 있지만 대제라고 추앙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과거와 전통에 얽매인 은둔왕국을 대대적으로 개혁해 러시아제국의 토대를 단단하게 구축했습니다. 표트르 이전에는 크림반도의 타타르 칸이 생각날 때마다(?) 우크라이나 일대를 마음대로 약탈할 정도.. 2021. 10. 25. 표트르의 꿈이 좌절된 프루스원정 (1부) 표트르대제와 카를 12세의 맞대결은 근대편 대북방전쟁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https://blog.daum.net/uesgi2003/category/%EA%B7%BC%EB%8C%80/%EB%8C%80%EB%B6%81%EB%B0%A9%EC%A0%84%EC%9F%81?page=2 '근대/대북방전쟁'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의미있는 1001번의 세계사 이벤트를 자세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blog.daum.net 돈Don일대의 불라빈Bulavin 코사크반란 그리고 스웨덴군 침공 당시, 표트르는 술탄이 아조프Azov를 탈환하려고 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는 투르크나 타타르포로를 절대로 잡지 말라고 명령을 내리며 오스만제국을 자극하지 않았다. 콘스탄티노플 주재 러시아.. 2021. 10. 22. 국민은 개돼지라는데도 선택적 분노? 영화에서만 등장하던 대사가 실제로, 그것도 공무원에게서 나와서 전체적 분노가 잠깐(?)있었죠.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것들은 이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미래에도 계속 등장합니다. 어제도 등장했었죠. 그것도 표를 달라는 것에게서요. 그러나 윤 전 총장 캠프에서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윤 전 총장 캠프에서 종합지원본부장을 맡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제 기자회견에서 유감 표명(을 한 것이) 여기가 공식입장이라고 보면 되고, 인스타그램은 그냥 약간 재미를 가미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될 것”이라며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개돼지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된다라고 하는데도 그 말을 따르면 정말로 개돼지가 되는 것입니.. 2021. 10. 22. 전두환, 나한테 당해보지도 않고 전두환이 이런 말을 실제로 했었죠. 그렇게 궁금했던지 20대가 반드시 당해보겠다고 윤석열 지지하며 전두환 시즌 2를 기다리고 있나봅니다. 자신의 미래를 버리고 과거로 돌아가겠다고 하니 말릴 수도 없고, 꼰대꼰대거리니 설득도 안되죠. 안타깝지만 어쩌겠습니까. 가장 진보적이고 미래지향적이어야 할 20대가 70년대 사고방식을 미친듯이 지지하다니요? 2021. 10. 21.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4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