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84 러시아 시베리안 3마리 사진 검은 녀석은 너무 까매서, 어린 녀석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서 사진 찍기가 너무 힘듭니다. 집에서 일진인 페르세야만 사진촬영에 잘 응해줍니다. 2021. 4. 1. 서양잔디 vs 한국잔디 잔디조경 비용이 워낙 많이 나와서 옆마당은 서양잔디를 뿌려서 직접 가꾸겠다고 한여름에 쓰러질 정도로 가래질하고 삽질했더니만... 아예 안 나와서 초보는 역시 안돼! 라고 자책했었죠. 서양잔디는 원래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한여름에는 뿌려서도 안되고 오히려 시든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대신에 한국잔디는 여름에 강하고 추위에 약해서 한겨울에는 죽은 것처럼 누렇게 변하죠. 날이 따뜻해졌는데도 아직 동면에서 깨어나지 않은 한국잔디입니다. 이건 직접 심었습니다. 동네에 잔디조경하고 남는 것을 가져가라고 해서 제가 모조리 가져와서 조성했는데, 무척 쉽습니다. 전원주택 생각하는 분은 한국잔디 그냥 농원 등에서 사다가 직접 조성하세요. 배수만 잘되게 마사토 적당히 섞어주고, 잔디판 중간공간을 적당히 떼.. 2021. 4. 1. 독일군 동부전선 전차전력의 1943년 상황 (7부) 이야기가 좀 듬성 듬성 진행되는데, 주제가 독일군 전차전력의 전투상황입니다. 그래서 독일과 소련의 전차부대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2차대전 동부전선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은 아래 지도로 간단하게 배경을 알아두시면 됩니다. 지금 계속 이어지는 부분이 바로 이 지도입니다. 독일과 소련의 집단군 위치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확인해두면 도움이 될겁니다. 1월 16일, 51군 보병이 피톰니트공군기지를 점령했다. 로코소프스키는 이후부터 압도적인 포격으로 좀 더 쉽게 가기로 했다. 돈전선군의 전차 110대는 보병지원 정도에 머물렀다. 1월 18~21일, 로코소프스키는 공격을 잠시 멈추고 포병을 집결시키고 일선부대를 보충했다. 독일 6군은 완전히 고립되어 그냥 내버려두어도 자멸할 판이었다. 공군의 보급품공수는 매일 8.. 2021. 3. 31. 상추농사 시작 그리고 뒤늦은 파테크 옆에 공장형 건물이 들어서서 뒷뜰이 어두워질 것 같아서, 올해에는 상추를 데크에 심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파테크 동참했습니다. 이래 저래 짜증나는 일이 많아도 봄에는 꽃입니다. 사진에서는 에게? 싶지만 엄청 많은 양입니다. 내일부터 심어야죠. 겨우내 혹독한 추위를 견딘 길냥이 암컷이 밥먹고 잠시 쉬어가는 중입니다. 배가 많이 불렀던데... 새끼들은 밥을 챙겨줘도 살아남기 힘들겁니다. 2021. 3. 22.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4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