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84 드레드노트부터 항공모함까지 - 대서양 수송선단 공방전 고유명사의 발음이 왔다 갔다... 그리고 현지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성과 일관성을 지켜야 하지만, 여러분을 위해 정리하는 자료이니까 너그러운 마음으로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뭐, 오타는 그냥 그러려니 해주세요. 9월 말 영국해군과 독일포대는 2일에 걸쳐서 서로에게 포격을 퍼부었다. 10월 10일, 이번에는 구형전함 HMS 리벤지Revenge의 차례였다. 구축함 5척과 순양함 2척의 호위를 받으며 쉘부르Cherbourg로 향했고 11일 새벽에 18분 동안 38cm 포탄 120발을 발사했다. 구축함 등은 12cm 포탄을 801발 발사했다. 온갖 배로 가득 차 있던 항구는 화염덩어리로 변했고 65km 밖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였다. 독일군 중포대가 16km 거리에서 대응포격을 했지만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 2021. 5. 10. 스텔라 유토피아와 텔로스 590 조합도 꽤 괜찮군요. 코드 파워 릴레이가 가끔씩 말썽을 일으켜서 앰프를 알아보던 중이었는데... 오래 전부터 클라쎄 모노모노로 정해놓고 돈을 모으다가 여러 가지 이유때문에 급유턴했습니다. 해가 지날 수록 힘이 필요한 락과 OST보다는 부드러운 재즈와 보칼이 점점 좋아집니다. 집에 앰프가 너무 많아서 고질라급 프리에 모노모노 두 덩이를 들이면 순둥이 아내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같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클라쎄 조합으로 가려면 영끌을 해야 하니 그냥 쉽게 가자 싶었습니다. 스텔라 들일 때에도 매일 음악들으며 살자 싶었는데 실제로는 고양이 돌보느라 일주일에 30분 정도가 고작이니까요. 파주에서 가족 한 명당 10만원씩 생활안정자금을 준다고 사고 싶은 것 빨리 사라고 문자까지 보내줘서, 기쁜 마음으로 골드문트 텔로스 590을 가져왔.. 2021. 5. 3. 드레드노트부터 항공모함까지 - 덩케르크 철수작전 고유명사의 발음이 왔다 갔다... 그리고 현지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성과 일관성을 지켜야 하지만, 여러분을 위해 정리하는 자료이니까 너그러운 마음으로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뭐, 오타는 그냥 그러려니 해주세요. 연합군이 아직 불로뉴Boulogne와 칼레Calais를 방어하고 있었지만 덩케르크Dunkirk, 더 정확하게는 해변에서 초대형 철수작전을 당장 시작해야 할 판이었다. 이미 항구의 도크는 공습으로 파괴되거나 차단되었고 프랑스해군사령관 장 아브리알Jean Abrial이 독일군의 공격에 대비해 해군선박과 선원을 바다로 대피시켜 놓았다. 구축함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수송선보다는 못하지만 적재공간이 있었고 속도와 기동성이 좋은 데다가 대공포가 있어서 공습을 피할 수 있었다. 문제는 숫자였다. 해군.. 2021. 4. 29. 드레드노트부터 항공모함까지 - 나르비크전투 고유명사의 발음이 왔다 갔다... 그리고 현지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성과 일관성을 지켜야 하지만, 여러분을 위해 정리하는 자료이니까 너그러운 마음으로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뭐, 오타는 그냥 그러려니 해주세요. 이튿날 살몬은 기뢰를 부설하던 구축함 5척과 경순양함 3척을 발견했고 어뢰를 연이어 발사했다. 라이프치히Leipzig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뉘른베르크도 한 발을 맞았다. 그리고 HMS 우르술라Ursula가 보조함을 더 침몰시켰다. 그렇지만 1940년 1월에 영국잠수함 3척이 연이어 격침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언다인Undine과 스타피시Starfish가 폭뢰를 못이기고 해상으로 올라가 좌침시켰고 시호수는 격침되었다. 이 손실로 본토함대의 잠수함작전이 중단되었다. 1940년 초반, 발.. 2021. 4. 26.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4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