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전부터 현대차 조짐이 심각하다고 했었는데, 재고부족? 파업? 모델 변경? 등등의 쉴드가 꽤 쏟아졌었죠.
올해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는군요. 무너진다는 표현이 과장이 아니라 정확합니다.
7월은 전 브랜드 성적이 부진합니다만, 현대의 경우에는 -30%라는 빨간 숫자보다 주력모델이 완전히 몰락하고 있어서 번지점프 수준입니다. 북미경영진은 알아서 도망갔고 제값 받기 운운하며 변명했던 인센티브도 꽤 풀고 있는데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소나타 연식재고는 최대 750만원까지 할인해서 풀고 있다는데 반짝 회복 정도에 그치지 않을까요? 모델별 성적표는 3일 정도 후에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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