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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타103

우크라이나군, 도보로 반격 시도 7월 19일자 보도이니까 지금은 돌파구를 찾는 중일 수도 있고 훨씬 악화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기사 3개를, 중복되는 부분 생략하고 이어서 공유합니다. 우크라이나 부대가 서방 전차를 뒤에 남겨두고 밀집된 지뢰밭에 맞서 천천히 걸어서 전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반격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밀집된 지뢰밭에 직면했고, 전차나 다른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천천히 이동해야 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밀집된 지뢰밭과 반복적으로 마주치면서 반격전략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 보고서가 밝혔다. 워싱턴포스트는 우크라이나 부대가 서방 동맹국들이 지원한 전차와 보병전투 차량을 뒤로하고 도보로 천천히 전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를 되찾기 위해 오랫동안 요청해온 서.. 2023. 8. 3.
우크라이나 반격의 가장 큰 장애물은? 지뢰밭. 전쟁 초반에는 참 대단했습니다. 온갖 말도 안되는 과장선동에, 돈? 감정? 몰입한 유투버의 엉터리 자료가 난무했었죠. 그냥 그렇게 믿어라 보고자 하는 것만 볼테니까라고 넘겼는데, 이제는 외국언론들이 좀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된 보도와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아직도 국내에서는 입맛에 맞는 보도가 난무하는데, 볼만한 외국자료들이 나와서 공유합니다. 우크라이나 반격의 가장 큰 장애물은? 지뢰밭. 남쪽과 동쪽의 러시아 방어 거점 앞 지역은 지뢰가 밀집되어 있다. 지난주 우크라이나 자포리지아 지역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군인들이 밧줄을 이용해 대전차 지뢰를 제거할 준비를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자포리지아 지역, 우크라이나의 매우 느린 반격 속에서 최전선의 소규모 지뢰 제거반이 엎드려 지뢰밭을 기어 다니며 러시아의 .. 2023. 8. 2.
우크라이나전쟁에서 최후를 맞이한 지상공격기 이코노미스트 11월 1일 기사를 번역했습니다. 리뷰를 싫어해서 어색한 문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 기사문체가 건조합니다만. 우크라이나전쟁에서 최후를 맞이한 지상공격기 러시아의 근접지원기가 학살당했다. 2022년 4월 21일, 키이우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격추시킨 러시아 수호이Sukhoi Su-25 전투기 잔해를 공병이 살펴보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구식공군기가 체면을 구기고 자살드론과 순항미사일에 자리를 내주었다. 지난 9월, 러시아공군이 우크라이나 하늘에서 작전을 강화하자, 손실이 급격히 늘었다. 특히 근접지원Close-air support(CAS)기가 큰 피해를 입어서 CAS의 미래와 미국의 우크라이나 CAS 지원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CAS는 계획적인 폭격보다는 전장에 나타나 지상군을 지원.. 2022. 11. 6.
두 놈이 망쳐 놓은 코트디부아르 https://www.hrw.org/ 와 http://worldwithoutgenocide.org/ 의 자료를 인용 정리했습니다. 이 기회에 다른 대륙과 시대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리뷰를 싫어하기 때문에 오타와 어색한 문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선거 결과가 발표된 후에 양측의 민병대가 전국에서 폭력사태를 일으켰다. 주로 상대후보를 지지하는 민족과 지역사회를 공격했다. 3,000명 이상이 죽고, 수많은 여성이 성폭행당했고 많은 사람이 이웃 라이베리아Liberia로 피신했다. 2020년, 그바그보의 뒤를 이은 우아타라는 헌법을 무시하고 3번째 연임을 시도했다. 많은 사람이 부정투표라고 말하지만 다시 5년간 집권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 코트디부아루 참상의 두.. 2022.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