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스마트폰용 매크로 렌즈 꽤 괜찮군요.

물론 제 실력이나 열정이 바닥이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폰과 렌즈 탓도 0.000000000000000000001%는 있을겁니다. 아마 이리 저리 찾아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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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알리에서 스마트폰용 매크로 렌즈를 주문했습니다.

DSLR도 망원렌즈 하나로 버텼던 사람이라, 비싸면 안샀을텐데 1만원 정도 밖에 안해서 주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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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렌즈와 접사렌즈가 같이 옵니다.

접사렌즈로 대충 찍어보니 꽤 괜찮군요.

물론 눈앞에 카메라 들이대는데 가만히 있지 않으니 접사 아닌 접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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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소심한 그레타는 그나마 참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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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야는 질색을 하고 볼칸은 성질대로 발길질을 해대서 포기입니다.

낙천주의 짱인 스벤도 협조를 안해서 엎드려 잘 때에 도촬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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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동자 찍으려고 했는데 협조를 안하니 접사렌즈고 뭐고 소용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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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은 접사에 비해 좀 애매합니다. 메인 렌즈에만 대고 찍어야 하는지? 어쨌든 비교입니다.

첫번째가 광각렌즈 두번째가 기본렌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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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렌즈가 접사성능이 더 좋다고 해서 주문 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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