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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정치

안녕하십니까. 굿모닝충청입니다.

by uesgi2003 2023. 8. 31.

 

굿모닝충청 대표 송광석 입니다.

현재 네이버등 포털에서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전달해 드립니다.

이동관의 첫 작품인지 아니면 네이버가 알아서 기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포털이 우리같은 소형 언론사의 뉴스 노출을 제한 하려 하고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 다음등 대형 포털사들은 뉴스 노출체계를 네이버는 3구분, 다음은 2구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같은 소형 언론사들이 주로 맺고 있는 검색해야 만 기사를 볼수 있는 검색제휴와 네이버의 경우 스탠드제휴, 그리고 최종 단계인 기사가 메인화면에 뜨고 포털이 돈을 언론사에 지급하고 기사를 사는 형태인 CP제휴가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윤석열정부가 가짜뉴스의 범람을 이유로 포털을 손보겠다고 나서자 네이버, 다음등이 지난 6월부터 검색제휴등 모든 언론사의 포털 뉴스시장 신규진입을 중단하더니 이제 검색제휴를 맺고 있는 언론사의 기사를 찾아보기가 어렵게 만드는(귀찮게 만들어 독자들로 하여금 포기하게 만들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P제휴사 기사가 아닌 스탠드나 검색제휴사 기사는 반드시 추가버튼을 눌러야 볼 수 있는 구조를 어제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결국 포털뉴스 사이트는 조중동과 데일리안등 수구언론들의 기사만 노출되도록 하겠다는 얄팍한 수법이죠. 

CP제휴를 맺고 있는 진보진영 언론은 뉴스타파, 오마이뉴스, 프레시안등 고작 서너개사에 불과하며 그나마다 무슨 알고리즘이 작동하고 있는지 메인화면 노출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더탐사, 딴지등 모든 진보언론들의 포털시장 진입은 차단돼 있습니다.

그래서 더탐사나 딴지등이 보도하고 있는 특종기사를 우리같은 회사들이 퍼날랐었는데 이제 그런 기능도 제한을 받게 됐습니다.

그냥 앉아 있다가 당할 수 만은 없어 궁여지책을 찾아낸 것이 유투브의 활용입니다.

유투브가 최근 커뮤니티 라는 창을 만들어 뉴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굿모닝충청은 최근 몇달 전부터 이곳 커뮤니티를 통해 뉴스를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반응도 너무 뜨겁습니다.

좀더 좋은 기사들이 많이 퍼져 나갈 수 있도록 굿모닝충청 아니 GMCC의 유투브 구독과 좋아요를 많이 눌러 주세요.

조그만 발버둥이라도 치려 하고 있습니다. 

많이 도와 주세요. 여러분들의 격려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D2yA1RixDksXBYflv0QyZA

 

굿모닝충청

종합 온라인 뉴스 굿모닝충청의 유튜브채널 '굿모닝투데이'는 제대로 된 언론이 사라져 가고, 자본주의 논리만이 지배하는 현재의 왜곡된 언론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다양한 스토리와 뉴스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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