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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62

(고양이 시리즈) 고양이 필수 예방접종 1. 카더라가 아니라 미국에서 정식출간된 서적을 번역해서 초보집사를 위해 공유합니다. 2. 시베리안 품종에 관심이 있어서 시베리안 서적부터 번역했기 때문에 시베리안 이야기가 나옵니다. 나중에 전체 품종에 해당되는 일반지식을 공유할 겁니다. 3. 수의사 또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용어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견이 당연히 다를 수 있습니다. 저도 16년 전에 (발정나서 집나온) 길냥이를 입양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많이 무식했고 위험한 행동이었습니다. 이 녀석입니다. 다행히도 중성화수술 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길냥이 또는 공장(?)과 돈벌이 펫샵에서 입양하신 분은 엄청난 비용과 슬픔을 겪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고양이 코로나바이러스는 발병하면 거의 죽는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아주 흔.. 2021. 11. 6.
(고양이 시리즈) 알레르기가 적은 고양이 품종 어릴 때에 부모님이 마구잡이(?)로 키우던 방식이 익숙해서 16년 전에 길냥이 들일 때에도 별의 별 문제가 다 있었습니다. 들어온 다음 날부터 발정의 엄청난 괴성, 그리고 스크래처를 몰라 비싼 천 소파 완전히 하나 날려 먹고, 현장에서 야단쳐야 한다는 완전히 잘못된 속설로 스트레스 엄청주고, 사료와 모래 싸구려만 찾아다니고... 고양이과 전문가인 (실제로 사자와 호랑이 맹수 사육사출신) 딸이 별의 별 물품 사들일 때에 유난을 떤다 싶었는데 다 이유가 있더군요. 최근에 고양이 전문서적을 재미삼아 번역하고 수의사의 너투브 동영상을 보니까 당연히 했어야 할 유난이었습니다. 초보집사를 위해 재미삼아 번역했던 글을 차츰 공유할 생각입니다. 깨물거나 잘못하면 콧등을 가볍게 때려서 훈련시킨다는 식의 속설은 이제 사라.. 2021.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