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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하이파이홈씨어터

AKG 이어폰/헤드폰 할인판매 시작되었군요.

by uesgi2003 2016. 8. 6.


​(관심없는 분은 삽입한 음악을 즐겨보세요. 들을만 할겁니다.)

 

K/Q701과 함께 AKG의 핵이었던 K551이 좋은 가격에 풀렸습니다.  


http://www.wassada.com/list.php?category=2249

 

작년, 뽐뿌에서 19만원에 풀려서 대란이었던 AKG K550/551이 (제가 아는 한은)

세계최저가로 풀렸습니다.  

 

아마존 가격이 그 때보다 많이 떨어졌는데도 화이트는 200달러이고 

국내 다나와도 21만원입니다. 흰색이 더 예쁩니다. 



 

워낙 유명한 제품이어서 주의사항만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음향기기는 개인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기 때문에 오프라인 청음이 정답입니다.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무래도 해외자료를 참조해야겠죠.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첨부한 각 해외자료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1. 음질은 이미 입증되어 있고 20만원 아래에서는 독보적입니다. 


2. 클래식, 어쿠스틱, 여성보컬에는 발군, 재즈와 락에는 개인 호불호, 

힙합과 메탈에는 절대 비추

 

예를 들어 이런 곡에는 20만원 아래에서 비교대상이 없을 겁니다. 

 

 

 


 

​조금 기다리면 노래가 시작됩니다. 기다리면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K551에서는 지금 듣는 것보다 훨씬 더 깨끗하고 맑은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겁니다. 

 

 

 

​3. 유닛이 커서 디자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대신에 덩치가 깡패라는 

오디오 속설이 그대로 통하는 제품입니다.  

 

4. 뽐뿌에서 2,000개 정도가 팔릴 때에도 초기불량이 거의 없었던 제품입니다. 

 

5. 와싸다 결제시스템이 불안정해서 중복주문되어 품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복주문이 풀리면 다시 재고가 나오는데, 수고스럽더라도 자신이 직접 중복주문 

취소해주면 845/545때처럼 불편을 겪는 분이 적어집니다. 

 

6. 지금 가지고 있는 헤드폰에 불만이 없다면 괜한 지름은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격에 이 음질이면...

 

비교원하는 분이 많은데 해외전문가 평을 먼저 확인해보세요. 


K550은 What HiFi 2014년 최고의 헤드폰 중 하나였고 550/551에서 

중저음이 보강된 것이 545/845입니다. 


유닛이 깡패이다 보니 공간감, 밸런스, 디테일 모두 장점이라고 되어 있죠. 


반면에 너무 크고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다는 단점을 지적합니다. 


 

 





 

CNET이 보통 AKG에 대해 약간 짠 편인데... 지적한 점은 베이스가 좀 부족하다. 

클래식이나 어쿠스틱에 더 어울린다. 그리고 외부사용이 불편하다입니다. 


저도 이 부분은 공감합니다. 클래식이나 어쿠스틱은 발군입니다. 

락에 대해서는 풍성한 저음을 좋아하는 사용자와 적당한 저음을 좋아하는 

사용자가 있으니 개인의 호불호차입니다. 


저는 소니나 데논의 풍성한 저음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AKG의 저음이 더 마음에 듭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개인의 호불호가 당연히 있습니다. 


힙합이나 메탈에는 절대 비추입니다. 귀보다 몸을 울리는 과장된 저음이 미덕이기때문에 

AKG K551의 장점이 크게 감소합니다.  

 

그리고 AKG와 JBL 이어폰 재고처리도 꽤 많이 올라왔으니까 확인해보세요.


http://www.wassada.com/list.php?category=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