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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하이파이홈씨어터

제대로 된 사운드바와 사운드 플레이트를 찾는다면

by uesgi2003 2016. 8. 28.


온쿄 사운드 플레이트를 사용하다가 요즘은 아예 TV 받침대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형 TV의 앵앵 소리보다는 낫지만 우리나라 거실환경에서는 브랜드가 자랑하는 가상 5.1 효과가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벽에 반사시켜 가상 5.1 채널을 느끼는 것인데 우리 거실은 음이 모두 새어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TV 소리를 증폭시킨 효과 밖에 없어서 다시 앰프와 톨보이에 전기를 넣고 있습니다. 번거로워서 그렇지 성능은 비교 자체가 안되죠. 


그래서 사운드바나 플레이트에 100만원 정도를 쓰는 사람들을 극구 만류하고 차라리 홈씨어터를 구입하라고 추천하는데 디자인이 중요한 경우에는 별 효과도 없는 보스 등의 고가 사운드바와 플레이트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보스 등의 거품에 속는지 안타까워 했지만 남의 일이라... 


그런데 이번만큼은 저도 우와!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사운드플레이트가 풀린다는 소문입니다. 


포칼Focal의 디멘션Dimension입니다. 





한 오디오한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로 오래 전에 대형 톨보이를 사용했었고 그 소리를 잊지 못해서 지금 차에도 포칼을 넣어두었을 정도입니다. 칼같은 고음과 돌덩이같은 저음은 무리한 비용을 잊게 만들어줍니다. 


와싸다에서 9월 중에 푼다고 하니까 제대로 된 사운드바/플레이트 성능을 찾는 분은 예산을 모아둘 것을 강추합니다. 


포칼은 하이파이에서는 두 말 할 필요가 없고  이 모 회장의 동영상으로 음향기기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알려졌죠.  


제 바람 중의 하나였던 포칼의 플래그십 스피커입니다. 






옆에 막내처럼 달라 붙은 스피커도 165kg이고 1.2억 가격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