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난극복이 취미인 한국인! 와싸다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기부경매!

초보자들이 오디오에 대해 질문하면 어김없이 인천의 와싸다부터 추천합니다. 

배경을 알면 너무나도 당연한데, 경쟁사? 철없는 사용자? 어쨌든 와싸다만 추천하냐고 달라붙어 진흙탕싸움을 벌이죠.

왜 진흙탕싸움이냐고요? 거기는 가격을 내릴 수도 없고, 와싸다처럼 친절하고 진실될 수도 없으니까요.

제가 거의 20년 가까이 지켜본 와싸다(정식 회사명은 에이브이와 사람들)는 

1. 언제나 세계최저가로 낮추려고 노력합니다. 이렇게 팔아서 남긴 남아요?라는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금물인 해외가격검색을 현장에서 권합니다. 

2. 정직과 친절이 기본입니다. 비싼 기기 판매한다고 사람 간보면서 무시하는 업체들이 꽤 많은데, 여기는 무관심에 가까울 정도로 자유롭습니다. 몇시간을 음악 들어도 되고 안사도 됩니다. 심지어 점심시간에는 1층 고급갈비탕을 먹으라고 식권까지 챙겨줍니다. 

3. 가끔 뜬금포 이벤트를 벌입니다. 이어폰이나 악성재고를 묻지마 가격으로 그냥 뿌리는데...

오늘의 주제인 와싸다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기부경매 이벤트는 20년 회원인 저도 입만 벌리고 있습니다. 

와싸다 원가를 대충 따져도 수천 만원이 훌쩍 넘는 기기를 그냥 내놓았습니다. 저도 당연히 참여하고 있는데, 외국에서 2,000만원 정도에 판매하는 포칼 소프라 3 스피커를 운좋으면(?) 몇백만원에 구입할 수 있을겁니다. 

판매액 전부 대구와 경북에 기부한답니다. 

https://www.wassada.com/bbs_list.php?tb=board_free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