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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잡설

부비새 원두 3이 나왔군요

by uesgi2003 2021. 4. 12.

외국계회사에서 근무하면서 먹기 시작한 아메리카노를, 이제는 자동머신만 3대째 바꾸었고 하루에 10잔 정도를 마십니다. 

 

원두 사용량이 엄청나죠. 그래도 마트, 스타벅스 대량포장은 맛이 많이 떨어져서 전문 로스팅업체의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제가 즐겨 먹는 처음커피의 부비새에서 새로운 블렌딩이 나왔습니다. 

 

처음커피는 모 커뮤니티 회원들이 뭉쳐 보육원 아이들의 자립을 돕다가 설립한 커피전문매장입니다. 보육원 후원을 빙자하며 이익을 내는 회사와는 출발점자체가 다릅니다. 

보육원 아이들이 커피에 대해 배우고 작은 매장을 가지거나 새로운 사회진로를 선택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smartstore.naver.com/firstcoffee

 

처음커피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5백만원만 가지고 사회에 내보내지는 보육원 아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처음커피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품질이 떨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고급원두를 사용하다 보니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그래도 하루 겨우 몇 백원만 추가하면 좋은 뜻과 맛을 모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께도 추천합니다. 

 

저는 뭐... 많은 돈이 나갑니다. 아예 3kg 단위로 주문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