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이왕이면 개봉일 전날 특별상영전을 보는 것이 좋아서, 반드시 사전투표하기로 했습니다.
어제는 약속시간을 한 시간 남기고 사전투표 장에 갔는데, 주차는 둘째치고 대기열이 너무 길어서 그냥 차를 돌렸습니다.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기에 시간이 촉박해서 또 한 번 차를 돌렸습니다.
제 나이가 꽤 되어서 투표를 많이 했지만 이런 사전투표는 처음입니다.
아마도 사람과 괴물의 대결이어서 그런 모양입니다.
이런 저런 결함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과 악과 증오로만 똘똘뭉친 괴물무리와의 대결이어서 그런 모양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는 한일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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