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라는 컨설팅업체에서 자율주행, 운전보조, GPS통신(Telematics) 3가지 부문 별로 특허권제출을 분석해서 순위를 정했답니다.
2010년부터 작년 10월까지의 자율주행 특허제출 기준으로 현대자동차와 관련계열사가 3위권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구글은 상당히 뒤쳐져 있다는군요. 구글은 아무래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치우쳐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현대는 운전보조 부문에서 급속한 두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특허제출 숫자이기 때문에 영향력과는 무관합니다. 결정적인 한 방을 누가 가지고 있는 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죠. 예를 들어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가 훨씬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독일 3사는 무슨 꿍꿍이인지, 아직은 제 위치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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