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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정치

재정 적자에 빠지면 국가는 몰락한다, 설령 미국일지라도

by uesgi2003 2016. 2. 14.


입에 올리기 두려운 존재, 조선기사를 인용하고 싶지 않지만 일개 블로거의 말을 믿지 않는 사람을 위해 공신력(?)있는 매체의 기사를 빌리기로 했습니다.

 

기사내용 중에는 이런 지적도 있군요.

재정 적자에 빠지면 국가는 몰락한다, 설령 미국일지라도


재정 적자를 보고 있는 미국은 미래를 희생해서 과거와 현재를 누려온 것입니다.”

 

갑자기 왜 이런 소리를 하는지 궁금할 겁니다.

 

오늘 발렌타인데이라고 해서 커플은 겨울 추위를 녹이고 솔로는 저주를 퍼부으며 이불 속에서 하루를 보낼 겁니다.

 

젊은 시절의 즐거운 하루 중 잠시 멈춰서 땅을 내려다 보고 하늘을 올려다 보면, 마냥 푸르른 젊은 날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모르는 검은 그림자로 어두워진 것을 깨달을 수도 있습니다.

 

검은 그림자가 더욱 깊어지고 두터워지고 있기에, 과거와 현재의 무능과 탐욕 때문에 젊은 세대의 미래가 희생당하는 것이 안쓰러워 종로 산자락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대신 올려보는 것입니다.

 

올해 재정적자 예상이 40조에 이른다고 하는군요. 박할매 정부 출범 3년 만에 누적 재정적자가 95조원이고 올해 말이면 130조원이 넘게 됩니다.



미래의 먹거리를 위한, 국민의 생존을 위한 재정적자는 불가피합니다. 그렇지만 395조원이 아직도 설명하지 못하는 창조경제(?)를 위해, 국민의 복지를 위해 사용되었는지 의문입니다.

올해의 초과지출 40조원이 무엇때문인지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5년내내 땅파고 자원외교 사기친 명바기정부의 누적 적자액을 3년 만에 따라잡았습니다.

 

그런데도 그저 박할매정부가 일하게 해달라는 불만뿐입니다. 해고를 쉽게 할 수 있게 해달랍니다.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니... 갑자기 떨어진 기온과 함께 짙은 먹구름뿐이군요.  


다시 한 번 민족정론지(?) 조선의 단언을 인용하겠습니다.


재정 적자에 빠지면 국가는 몰락한다, 설령 미국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