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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하이파이홈씨어터138

오디오 제품을 비교할 때에는 해외가격을 반드시 참조하세요 초보자들이 오디오 조언을 구할 때마다 이렇게 당부합니다. 1. 돈 있을 때에 마음껏 즐겨라. 많이 돌아다니고 청음하고 비교한 후에 구입하라. 2. 현장에서 결정하지 않는다.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어도 제품명만 적어두고 반드시 해외가격을 확인해라. 국내에서는 재미있게도 세계최고가와 세계최저가가 공존합니다. 보다 정확하게는 세계최고 거품가격과 세계최고 착한가격이 공존합니다. 국내가격으로 비교하면 당연히 말도 안되는 체급과 성능을 비교하게 되죠. 그래서 해외가격으로 반드시 비교하라는 신신당부를 하는데...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에 감정이입을 심하게 하는 기존 사용자들이 국내가격이 싼 이유가 있다? 미국인도 아닌데 왜 미국시장가격으로 비교하냐?라는 한심스러운 항변부터 국내들어오는 운송비 차이다? 심지어 국내 판매.. 2021. 11. 3.
드디어 포칼 K2 906 가격이 공개되었군요. 포칼 k2 936 인기가 엄청나죠.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해외가격 6,000달러 한정판, 국내거품가격 800만원짜리 좋은 톨보이를 370만원에 판매하니 비교자체가 무의미합니다. 포칼이 936의 성공에 힘냈는지, K2 926, K2 906, K2 센터를 연달아 출시했습니다. 다른 것보다 K2 906의 국내가격이 궁금했는데 해외가격 2,000달러, 와싸다가격 178만원 착한 가격에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아리아 906보다 훨씬 좋은 성능인데 더 저렴한 가격입니다. 저도 들어봐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겠지만, K2 936 정도만 흉내낸다면 200만원 아래 북셀프는 평정할겁니다. 더구나 가지고 있던 북셀프를 중고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어서 비용과 수고를 훨씬 덜 수 있습니다. https://www.wassa.. 2021. 10. 13.
스텔라 유토피아와 텔로스 590 조합도 꽤 괜찮군요. 코드 파워 릴레이가 가끔씩 말썽을 일으켜서 앰프를 알아보던 중이었는데... 오래 전부터 클라쎄 모노모노로 정해놓고 돈을 모으다가 여러 가지 이유때문에 급유턴했습니다. 해가 지날 수록 힘이 필요한 락과 OST보다는 부드러운 재즈와 보칼이 점점 좋아집니다. 집에 앰프가 너무 많아서 고질라급 프리에 모노모노 두 덩이를 들이면 순둥이 아내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같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클라쎄 조합으로 가려면 영끌을 해야 하니 그냥 쉽게 가자 싶었습니다. 스텔라 들일 때에도 매일 음악들으며 살자 싶었는데 실제로는 고양이 돌보느라 일주일에 30분 정도가 고작이니까요. 파주에서 가족 한 명당 10만원씩 생활안정자금을 준다고 사고 싶은 것 빨리 사라고 문자까지 보내줘서, 기쁜 마음으로 골드문트 텔로스 590을 가져왔.. 2021. 5. 3.
포칼 헤드폰 가격이 좋습니다. 특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리슨은 가격이 당연히(?) 세계최저가입니다. 요즘 블투 이어폰이 대세이지만 음질이 워낙 차이가 나기때문에 하나 정도는 챙겨둘 필요가 있을겁니다. https://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645&tb=board_event_ing&id=&num=&pg=&start= 2021.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