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으로 택배러시가 이어지고 있답니다.

서울대병원에 모인 시민이 먹고 마실 음식이 부족하다고 도움을 바라는 글이 오늘 오전에 올라왔던 모양입니다.

주요 사이트에서 지금 택배발송 인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계속 지원하고 있어서 현장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엄청나게 큰 힘이 될 겁니다. 

아래 그림은 임의로 제가 퍼왔습니다. 

비록 차가운 바닥에 앉아 먹는 일회용 컵밥과 컵라면이지만, 이것들이 처먹던 것에 비교할 수 없는 진정한 황제의 음식이 될 겁니다. 

동참하고 싶다는 분들이 계셔서 내용 보충합니다. 그리고 10월 1일, 가능하면 대학로 나들이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ps. 오늘 저녁에 이 정도이니 내일은 굉장한 마음이 쌓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