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서재가 2016년도 상위 1% 다음 블로그랍니다.

작년에는 좀 신경써서 우수 블로그 등에 응모도 했었는데... 지금은 좀 시들해져서 응모도 안했습니다. 

갑자기 날아온 블로그 결산 내용입니다. 다음 블로그가 네이버에 비해 많이 밀렸지만 그래도 1%라고 하니 기분은 좋군요.

특정 분야에 치우친 내용이 많아서, 다른 파워 블로거와 비교하기 그렇지만 그래도 작년 한 해 161만명이 제 서재를 찾아주셨습니다. 다음 블로그는 (하루집계에서) 중복방문은 계산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 블로그로는 그럭 저럭 괜찮은 방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이야기만 주제를 확실하게 분류했더니, 그만 자동차 블로거가 되었습니다. 

올해부터 다시 기름장어의 세상이 된다면 아마도 제 서재를 계속 열 기력이 사라질 겁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를 위해 그런 불행한 일이 없기만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