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돌이켜 보면 많은 후회와 미련이 남아 있습니다. 왜 부모님께 따뜻한 말 한마디 자주 해드리지 못했나... 왜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지 못했나... 왜 모모 주식과 부동산을 사지 못했나... 왜 좀 더 열심히 살지 못했나... 왜 국내여행을 다니지 못했나... 왜... 왜... 왜...
그 중에는 고 노무현대통령의 가치를 뒤늦게 알아본 것도 있습니다. 물론 그 분에게 한 표를 던졌고 그 분에게 기대를 했습니다만 그 분의 진정한 가치는 뒤늦게, 그것도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번만큼은 후회와 미련을 남기지 않으려 합니다. 제가 경천동지할 영향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만큼은 문재인씨의 진정한 가치를 지지하고 기대어 보렵니다.
문재인씨가 '사람이 먼저인 세상'으로 향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고 그와 함께 합니다.
유쾌한 정숙씨! 앞으로도 유쾌한 모습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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