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스럽게 과거의 역사를 알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공부하면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겠지만, 여유없이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지금 당장의 역사가 더 중요합니다.
찬란했거나 창피스러웠거나, 과거의 역사는 바꿀 수 없지만 오늘의 역사는 우리가 바꿀 수 있고 그럴 힘이 충분히 있습니다.
과거의 민초는 바람에 고개를 숙였지만 오늘의 시민은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한발 한발 올바르게 나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장면도 볼 수 있고, 후대에게 자랑스러운 역사를 남길 수 있습니다.
오늘도 전쟁의 공포에 기생하는 찌라시와 양아치들이 펜대와 마이크를 잡고 떠들어댈겁니다. 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등에 성조기 꽂고 광장에서 빨갱이 운운하는 무리들이 나타날겁니다. 그런 정신나간 무리들이 오늘과 미래의 역사를 만들게 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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