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함께 살고 있는 깜냥이와 영역다툼을 하느라 한 놈이 한 층씩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나가 울기 시작하면 도돌이 노래처럼 밤새 울어대서 미치겠습니다.
먼저 박힌돌 할머니냥입니다.
그리고 시베리아 암컷인 페르세야Perseya입니다. 한 눈에 러시아스럽다는 느낌이 옵니다.
성격은 약간 소심한 개냥이입니다.
그리고 수컷 볼칸Volcan입니다. 이런 개냥이는 처음 봅니다.
긴 비행시간, 통관과정의 온갖 소음, 생소한 환경인데도 케이지에서 빼놓자 마자 사람에게 달라붙어서 골골거립니다.
혈통있는 놈들이라 러시아 분양대금도 가슴아픈데... 관세까지 생각하면 이 놈들 건강해야 합니다.
저는 노르웨이숲과 구분이 안되는데 사육사인 딸은 세밀하게 차이점을 말해주는군요.
3중모라 털이 무척 촘촘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어쨌든 국내에는 아직 희귀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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