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지연, 준공지연, 폭우에 태풍까지 겹쳐서 이사가 계속 지연되었다가 이번 추석연휴에 드디어 이사를 했습니다.
오후부터 다시 비가 와서 뜨악했는데, 전에 미리 짐을 좀 옮겨두었고 작업자와 트럭을 더 부른 덕분에 그리고 저도 힘을 쓴 덕분에 비에 젖지 않았습니다.
비가 오면 이사업체도 긴장할 수 밖에 없었죠. 바로 이 녀석, 포칼 스텔라 유토피아때문입니다.
포칼 일렉트라 1038BE는 이제 제 자리를 찾아 리어로 가야합니다.
대형톨보이인 1038이 무척 왜소해보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대형톨보이입니다.
그리고 이전와 이사와 달리, 이번에는 아내의 의견을 많이 존중했습니다.
생각같아서는 온갖 역사화를 걸고 싶었지만...
모두 그림닷컴에 출력과 액자를 주문해서 걸었습니다. 액자때문에 가격이 좀 세지만 완성도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제 책상 뒤에 걸어둘 사진입니다. 고화질 원본을 구해서 출력물로 만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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