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다기에 잊고 있었던 우샹카를 꺼내두었습니다.
엄청 따뜻합니다.
원래 러시아에서 사올 때에는 이런 모습을 기대했었는데...
아내가 거울보라며 밖에서는 절대로 쓰지 말라고 소리를 질러대더군요.
거울을 보니 이 군인모습은 공유 수준입니다.
장인어른께 선물로 드린 정말 비싼 담비털 우샹카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으셨을겁니다.
귀한 선물드린다고 러시아 국영매장에서 정품을 사다드렸는데요.
나중에 도로 가져와야겠습니다. 정말 따뜻합니다.
나이먹으니 추운 것이 제일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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