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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잡설

제주도 레드향 오래간만이군요

by uesgi2003 2016. 1. 14.


작년 과일농사가 대풍이었다고 하죠. 그래서 제주도 귤도 예년과 달리 가격이 참 좋습니다.

 

하이파이 커뮤니티인 와싸다 회원이 직접 경작하시는 달세뇨의 레드향을 오래간만에 맛보고 있습니다.



껍질이 무척 얇고 신맛과 단맛이 참 잘 어우러졌습니다. 


가격이 좀 부담스럽기 때문에 친인척이나 지인 선물용으로 적합하고 보통은 노지나 비가림 감귤을 주문하곤 합니다. 


노지감귤은 작년 말로 끝나서 지금은 비가림 감귤을 하신다더군요. 무척 달콤합니다. 



누님댁과 장인어른댁에 레드향을 보내드릴까 합니다. 



고명길님은 제주도에서 감귤농장으로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을 하시던데 너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