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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하는 미국드라마 명작들입니다. 미드라고 하죠? 미국 드라마를 줄인 말입니다. 회화 연습용으로 많이들 보시는데 그보다는 블록버스터급 영화못지 않은 재미를 주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대단한 인기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중에서 여러분에게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는 시리즈들입니다. 먼저 미드의 대명사로 우리나.. 2012. 8. 23.
맞춰도 상품없고 알아도 칭찬없는 쓰잘데기없는 전사 퀴즈입니다.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어떤 댓글도 환영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제 오류를 관련 자료와 함께 친절하게 지적해주시는 분들은 인사드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단, 어설픈 '누가 그랬다더라' 식의 댓글을 던지고 일방적으로 사라지는 분들은 사양한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 2012. 8. 23.
누구에게도 무릎 꿇지 않은 아프가니스탄 어제와 오늘 비가 많이 오는군요. 누군가가 2MB는 하늘이 도와주는 정말 운좋은 놈이라고 하는데, 4대강 공사로 최근 극으로 치달렸던 녹조가 이번 비로 해소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저는 생각을 달리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운좋은 사람들이라고요. 2MB가 황당한 짓을 해서 .. 2012. 8. 15.
백년전쟁 공성전 이야기 (11) - 화약시대와 성의 변화 오늘 새벽에 유혹을 참지 못하고 축구 경기를 봤습니다. 그 동안 경기를 보면서 우리 팀이 질 때마다 '내가 보면 꼭 이래ㅡ.ㅡ'라는 자책감을 가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들을' 위해 안보려고 했는데... 그만 날밤 새우면서 태권도 결승전까지 내리 보고 아침 내내 잤습니다. 우리도 열심히 했고 일본팀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승패를 떠나 서로를 비난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굳이 그들의 쓰레기 양성소인 2CH 글을 가져와서 자극시키고 반대로 우리는 온갖 인종비하로 일본을 비난하는데, 최소한 스포츠에서는 경기가 끝나면 그 순간으로 잊어야죠. 정치/경제/군사의 문제는 거기에서 풀어야 하고 스포츠에서는 경기장 안에서 '어느 놈이 죽나 보자'하고 피흘리며 싸우다가 승패가 결정나서 서로 악수하고 포옹하면 끝이 납니다... 2012.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