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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까지 친일/친미 정권에서 많은 분들이 눈을 감으시는군요 내년에 민주정부가 들어서는 것까지 보고 떠나셨으면 했는데... 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합니다. 역사에 대해 무지하거나 역사에서 다 배웠다고 자만하기 때문이라죠. 권력에 빌붙고 약자를 괴롭힌 자들이 살아남고, 정의를, 민주주의를 세우신 분들은 이름조차 남지 않습니다. 강한.. 2011. 12. 30.
모처럼 기대한 마이웨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엄청난 제작비와 밀리터리 매니아면 죽어 넘어가는 일->러->독 전투장면 때문에 첫 예고편이 나왔을 때부터 '이건 반드시 영화관에서 본다'라고 마음을 먹었었죠. 제 개인의 결론부터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증 디테일: 시나리오: 영화적 재미: 총 평점: 예 총 평점은 없.. 2011. 12. 29.
독일군의 동부전선의 몰락 (19)- 키로보그라드 전투 한동안은 독일군에게 배운 러시아의 기동->포위->섬멸, 그러나 독일군의 분전과 탈출의 스토리가 반복되는 땅따먹기가 계속될 겁니다. 그러다가 바그라티온 작전이 펼쳐지면서 한 번에 독일 국경까지 밀려나게 되죠. 그 때까지는 매번 최대의 위기(?)가 갱신되는 전선의 이야기를 보.. 2011. 12. 25.
독일군의 동부전선의 몰락 (18) - 니코폴 전투 니코폴 돌출부는 히틀러가 크리미아 방향으로 전선을 다시 연결시키려는 헛된 상상 속에 또 하나의 스탈린그라드가 될 뻔한 곳입니다. 진정한 군인 쇠르너(Schorner 독일어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의 결단으로 위기를 벗어나고 귀중한 병사들을 살려냅니다. 그리고 드니에페르 강 전투가 .. 2011.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