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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33

로마군단의 무덤 페르시아 – 율리아누스 황제의 메소포타미아 원정 로마군단의 무덤 페르시아 – 율리아누스 황제의 메소포타미아 원정 팔루자Fallujah, 라마디Ramadi, 바그다드Baghdad와 사마라Samarra는 지난 10년 동안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던 지명이다. 1,600년 전에도 율리아누스 황제가 원정길에 나서면서 생소한 도시는 문명세계의 입에 오르내렸었.. 2014. 10. 15.
로마의 무덤, 파르티아 (2부) 벤티디우스는 파르티아군의 퇴로인 산악협로를 가로막고 있는 가파른 언덕 위에 진영을 꾸렸다. 적의 기병이 공격해오려면 험준한 지형을 힘들게 올라와야 했다. 뒤늦게 도착한 라비에누스는 상황을 살핀 후에 새벽공격을 결정했다.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파르티아 궁기병은 아침안개.. 2014. 9. 9.
로마의 무덤, 파르티아 (1부) 어제 광화문에서 광란의 행사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모 앵커의 말대로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지만, 표현을 하는 사람도 천박하거나 남을 해치는 자유는 삼가해야겠죠. 나치 친위대, 홍위병과 크메르 루주 모두 이렇게 마음이 병든 사람들의 집단 광기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이 역.. 2014. 9. 7.
영화 300 제국의 부활, 그 다음 이야기 - 플라타이아 전투 이번 이야기의 시대는 지금으로부터 무려 2,500년 전의 이야기인데, 목록에 보이는 썸네일 이미지는 비행선이어서 어리둥절하는 분이 많겠군요. 시대를 막론하고 국방분야는 특수성때문에 온갖 이성이 마비되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우리나라에서 240억이나 투.. 2014.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