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해외직구71 연쇄유혹마 아마존때문에 지른 책들 오지의 등대지기는 책만 잔뜩 싸들고 들어가서 읽는다고 하죠. 밖으로 나올 수 있는 횟수가 극히 제한적이어서 그렇지 연봉은 무척 세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그 직업에 알맞을 것 같습니다. 킨들과 연쇄유혹마 아마존덕분에 읽고 싶은 책을 아주 저렴하게 마구 사들이고 있는데.. 2017. 8. 22. 대륙의 실수 차이슨 무선 청소기 집에 있는 이 녀석들때문에 청소기를 매일 들고 다녀야 합니다. 간절기 털갈이 때의 고양이는 털뿜뿜이 수준이라 하루에 청소기 2번도 부족할 판입니다. 그런데 이제 복층으로 이사를 하니, 무거운 유선청소기는 자연스럽게 제 몫이 되었고 점점 꺼려지게 되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길이.. 2017. 8. 22. 킨들발, 가죽 저널 도착 킨들 8인치가 불러들인 또 다른 지름? 과한 충동구매?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문과 그것도 어학과 경영학 출신이라 기억력이 좋아서, 원래 메모를 잘 안하는 성격입니다만 킨들 보호케이스보다는 가죽 저널을 구입했죠. 가죽을 워낙 좋아하는데다 왠지 아날로그 메모첩이 끌렸습니다. .. 2017. 8. 9. 왕좌의 게임 읽어야 하는데, 싸다고 지른 책들 이번 주에는 반드시 왕좌의 게임 종이책을 읽겠다고 다짐하고는 또 다시 싼 맛에 지른 킨들 책들입니다. 오래 전 같으면 가산(?)을 탕진하며 주문했겠지만 요즘은 그냥 가뿐한 가격에 클릭 몇 번으로 주문합니다. 그래서 킨들에 책이 마구 쌓여갑니다. 최근 전사는 거의 외면하는데 이번.. 2017. 7. 31. 이전 1 2 3 4 5 6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