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706 아프리카 소년병 현황 아프리카 소년병은 증가추세다. 아프리카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18세부터 군입대가 허용되고 일부에서는 21살부터이지만 인권이 유린된 내전국가에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 오늘도 많은 아프리카 소년병이 여러 국가에서 전쟁이나 분쟁에 동원되고 있다. 이 아이들은 아프리카 대륙 곳곳에서 일회용 병력으로 강제징집되고 있다. 군벌은 어린 아이들을 징집해서 소년병으로 전투에 투입하고 스파이, 전령, 정찰 등의 보조역할에 사용하고 인간방패나 선전책동에 동원하고 있다. 강력한 AK47 자동소총만 쥐어 주면 살인기계로 변하는 소년병에 대한 10가지 충격적인 사실을 정리해보자. 1. 말그대로 소년병은 미성년이다. 18살 미만의 소년이 아프리카대륙의 무장반란세력과 정부군에서 복무하고 있다. 심지어 8살부터 징집되는 경우도 있다... 2016. 8. 29. 식민지 경영과 유전이 가져온 수단 내전 (2부) 식민지 경영과 유전이 가져온 수단 내전 (2부) 혼란이 계속되면서 존 가랑John Garang(사진 참조)이 수단인민해방군Sudanese People’s Liberation Army를 장악하고 반군 지도자가 되었다. 그는 아이오와Iowa주의 농경제 박사학위를 가진 딩카족 인텔리로 개혁과 경제개발을 추진했다. 처음에는 비교적 유연한 자세를 보이다가 점차 내전이 격화되어 아냐냐 2차전으로 확전되자 수단인민해방군에 가담했다. 수단인민해방군SPLA는 폭력을 지향하는 조직이었고 12살의 소년까지 대거 병사로 만들었다. SPLA는 어린 아이들에게 ‘내 아버지라고 쏴죽일 것이다’라는 노래를 부르게 했다. 세력이 거치면서 정당인 수단인민해방운동SPLM은 1984년 3월에 누메이리 정부의 해산을 요구했다. 5월, 리비아.. 2016. 8. 28. 식민지 경영과 유전이 가져온 수단 내전 (1부) 최근 IS가 소년을 동원해 쿠르드 포로를 처형하자 커뮤니티마다 비판이 들끓었습니다. 그만큼 보여주는 것에만, 보고 싶은 것에만 반응을 한다는 뜻이겠죠. 소년병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수십 년 동안 계속되고 있는 비극입니다. 병사로 키우기 쉽고 맹목적이기 때문에 아프리카 군벌의 주요수단으로 자리 잡은 지가 오래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아프리카는 원래 그랬던 것처럼, 그래도 되는 것처럼 무감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단의 남북분단 그리고 계속되는 내전의 비국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말이 나온 김에 다음에는 소년병사에 대한 외국자료를 정리해야겠군요. 식민지 경영과 유전이 가져온 수단 내전 (1부) 2011년 7월 9일, 백나일White Nile 강변의 주바Juba에 수천 명이 모여, 노래를 부르고.. 2016. 8. 28. 위기의 대한민국, 현 시국을 바라보는 역사학계의 입장 현재와 미래가 걱정된다면, 역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다면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역사학계 원로들이 피토하는 심정으로, 우리를 걱정하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연합뉴스라는 것들은 진보 운운하며 흙탕물 만들기에 나섰습니다만. 8월 22일 오늘은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인 1910.. 2016. 8. 22.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1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