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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정치

IS의 황당한 전투동영상

by uesgi2003 2016. 5. 14.


요즘 IS에 대한 소식이 뜸한데, 시리아 등에 얽힌 국제관계가 뜸해진 것도 있지만 전투가 거듭되면서 IS 병사의 수준이 한심스러울 정도로 열악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민간인 상대의 무차별 테러로 방향을 바꾸는 모양입니다.


 

군사훈련도 받지 않은 애들을 마구 데려다가 투입하기 때문에 포복조차 못해서 굴러다니는 군요.

 

이 영상은 IS 병사가 캠을 달고 영상을 찍어서 홍보자료로 사용하려 다가 사살되면서 노획된 자료입니다. 두 영상 모두 잔인한 장면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은 후폭풍의 개념도 없는 병사의 전투장면을 생중계한 장면입니다. 아마 죽었겠죠. 

초반만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http://isis.liveuamap.com/ 에서 시리아나 IS에 대한 최근 소식을 볼 수 있습니다. 



PS. 때마침 이런 보도가 나왔군요.


궁지 몰린 IS,'게릴라식 자폭 테러'로 전략 변경



IS가 외로운 늑대형 공격으로 선회한 이유는 점령지가 축소되고 조직원이 줄어드는 등 조직이 약화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이라크 내무부 대변인인 사드 만 준장은 지난 11일 수도 바그다드와 인근 지역에서 대규모 테러가 발생한 뒤 "우리가 IS에 대해 군사적인 승리를 거둘 때마다 IS는 차량 폭탄이나 자살 폭탄을 이용해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하는 비겁한 행태를 일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라크 당국은 IS가 한때 이라크 전체 영토의 40%까지 차지했지만 최근 14%까지 줄었다고 전했다. IS에게 점령지는 조직원을 훈련하고 테러 작전을 모의하는 공간이다. 세금을 걷고 해당 지역 원유를 내다 파는 주요 수입원도 된다. 그러나 IS 격퇴전을 벌이는 미군 주도 연합군이 2014년부터 최근까지 이라크와 시리아에 가한 1만2000여 회의 공습으로 점령지를 상실했다. 특히 원유 밀수입 경로였던 터키 국경 인근 점령지를 상당 부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ewsid=20160516102727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