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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정치

우리를 지킨다는 국방부의 브리핑 수준

by uesgi2003 2016. 4. 16.


총선전에 분명한(?) 목적으로 북한 식당종업원과 대좌의 탈출 소식이 연달았죠.


워낙 특정 시기에만 집중되다니 보니 현명한 국민이 이제는 속지 않습니다만, 브리핑 수준도 국뻥부답게 뇌를 사무실에 두고 나와서 입만 놀리고 있습니다.


압권은 이 부분인데 감히 대변인따위가 국민을 가지고 놀겠다는 것이죠. 


소좌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거기에 대해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럼 뭘 알고 있는겁니까? -> 작년에 대좌가 탈북했다는 것입니다. 




꼴에 형식은 갖추겠다고 "추가 질문 받겠습니다"로 혈압터지게 만들었습니다. 


사드 브리핑때에도 그렇고 교과부 국정교과서 외신기자 브리핑에서도 그렇고 아는 것이 없다면서 왜 불러서 브리핑하느냐는 소리가 터져 나왔죠.



이명박정권때부터 터져나오기 시작하더니 청문회 선서를 당당하게 거부하는 증인까지 나오는 헬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