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와 디지털 박치를 위한 데논 리시버 AVR-2300W

오래간만에 리시버를 테스트해볼 기회가 생겨서 다른 곳에 작성했던 AVR-2300W 설명을 그림으로 옮겨 오겠습니다. 너무 칭찬만 해서 의심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결론부터 말하면 개인적으로는 강추입니다. 

제가 데논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실제로 (할인가격) 이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이면 개인적으로도 구입하겠습니다. 

굳이 단점이라고 꼽는다면 저는 왓하이파이와 달리 컨트롤 앱보다는 스테레오 성능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인티앰프와 비교하면 여전히 떨어지는 음질과 음색인데... 재색을 겸비한 사람에게 너는 운동을 못하니 틀렸어라고 트집잡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음감이 70% 이상이라면 당연히 그 목적으로만 나온 인티앰프를 구입해야죠. 

10년? 12년? 어쨌든 그 당시에 150인치 전동스크린 달고 7.1 만들어서 반지제왕 즐겼던 때가 떠올라서 '다시 한 번?'하는 욕심이 들더군요. 

중간 중간의 유투브 동영상은 클릭해서 즐겨보세요. 영상이나 노래 모두 괜찮은 것을 골랐습니다. 

PS. 오래 전에는 모든 리시버가 '나라 말싸미 뒹국'스럽게 샴페인골드 일색이어서 검은색으로 직구하느라 고생한 사람들이 많았다. 

이제는 검은색이 대세다. 

그리고 가격에 대해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음향기기는 와싸다부터 알아보세요. 다나와보다 가격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