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얼마나 부정부패에 찌들어 있는 지를 잘 보여주는 블랙코미디가 당연하게(?) 후안무치(!)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번 자조했듯이 우리가 외국인이었다면 이런 재미는 역대급이었을 겁니다. 문제는 한국이 무대이고 우리가 주연이라는 점이죠.
그저 앞으로 이런 무대에서, 이런 것들과 함께 살아갈 아이들이 불쌍하고 아이들에게 미안할 뿐입니다.
100원 낮춘 선물세트가 줄을 잇고
심지어 한우가격이 너무 비싸서 너희 서민은 못 먹는다는 자폭까지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수입육 먹어야겠습니다.
부정부패 방지법때문에 언론취재를 못하고 국내경제가 죽는답니다. 이런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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