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반대시위에서도, 수입소반대시위에서도 백수들이 모였다고 막소리를 해대던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니 지금도 매를 부르는 막소리를 그치지 않고 있죠.
닭할매는 생각하고 고민할 줄 모르기 때문에 절대로 물러나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닭할매가 물러나려고 해도, 그 동안의 국정농단으로 죽게 생긴 주변 십상시가 가로 막았을테고요.
처음부터 오래 걸릴 싸움입니다. 겨우 몇 주 시위하고 지치고 무기력해진다면, 그것들이 바라는 대로겠죠.
바람이 불면 꺼질지, 바람을 타고 전국으로 번질지는 그것들이 아니라 우리의 결정과 행동에 달려있습니다.
매주 즐겁게 발을 구르고 목소리를 높여 봅시다. 루머를 퍼트리는 인터넷, 문자와 카톡은 단호하게 꾸짖도록 합시다. 주인을 무시하고 함부로 물어대던 것들은 반드시 그 끝을 보게 합시다.
'현대 > 사회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웃픈 소사 - 외국으로 퍼지는 청와대의 비아그라 사랑 (0) | 2016.11.24 |
---|---|
광화문 시위에 가면 돈을 준다기에 (0) | 2016.11.20 |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0) | 2016.11.11 |
대중의 미망과 광기가 반복되었군요 (0) | 2016.11.09 |
국민안전을 굿판에 맡긴다? (0) | 2016.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