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문재인씨를 무척 부러워한 사진 한장이 있었습니다. 유쾌한 정숙씨가 유세차량 아래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남편을 올려다 보는 사진이었죠.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남편을 존경하고 믿고 사랑하는 감정이 환하게 비춰지는 장면이었습니다. 그 사진을 보고는 제 자신에 대해 반성하게 되더군요. 아내는 저와 함께 한 세월을 후회하고 있을 수 있다는... T.T
유쾌한 정숙씨 사진을 보면 늘 문재인씨 해바라기입니다.
대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더군요.
물론 문재인씨도 아내사랑이 흘러 넘치죠.
문재인씨와 함께 한, 어쩔 수 없는 고통이 만만치 않았을겁니다. 처마부터 아들까지 모든 것이 시비거리였으니까요.
이번 대통령부터는 광화문 부근에서 우리와 인사를 나누고 늘 유쾌한 부부를 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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