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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정치

문재인씨 아들 재능없이 취업했는 줄 알았습니다.

by uesgi2003 2017. 4. 7.


저는 미술에 대한 무지합니다. 그래서 뉴욕에 갔을 때에도 메트로폴리탄만 들러 갑옷과 무기 앞에서만 죽치다 왔으니까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에게 들으니 MoMA가 대단한 위상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개인전을 여는 것도 어렵지만 수석 큐레이터가 지목하는 것도 대단한 실력이라는군요. 

그가 제출한 취업용 동영상이 수준이하 어쩌고 하는 것은 거짓뉴스로 이미 밝혀졌죠. 

왜 이제야 이런 것이 하나씩 나오냐하면 문준용씨를 알고 있는 많은 사람이 문재인 아들이라는 것도 몰랐다고 합니다. 

이번 시비로 다시 한 번 문재인씨의 인성에 감탄했습니다. 부모의 자식 자랑은 본능입니다. 이런 자식이라면 온갖 곳에 이미 자랑하고도 남았을겁니다. 




(중략)


아래는 문준용씨가 근거도 없는 상이라고 괜한 욕을 먹었던 수상내역입니다. 고용정보원 취업 전에 이미 수상경력이 있습니다. 

2010 “Share Prize", Piemonte Share, 이탈리아, 토리노
2010 "First Prize of the File Prix Lux in the Interactive Arts category", FILE, 브라질, 상 파울로
2010 "The Art of Craftsmanship Revisited: New York", LVMH, 3rd Winner
2006 “현대캐피탈 광고공모전, 은상”, 현대캐피탈, 서울, 한국
2006 “기분존 광고공모전, 동상”, LG Telecom, 서울, 한국
2005 “M.net Station ID Contest, 동상”, M.net, 서울, 한국
2005 “Perfect Advertising & Promotion Competition, Excellent Award”, 애경, 서울, 한국



지구는 평면이라는 주장을 열심히 퍼다 나르는 사람도 있고 닭할매에게 머리 조아리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무슨 해명을 해도 목적을 가진 의혹은 풀리지 않을 겁니다. 


그냥 제가 품었던 약간의 의구심이 모두 해소되어서 천만다행입니다. 


ps. 난독증이 많군요. 엄한 시비가 생길 것이 분명해서 제목부터 주제를 확실하게 제한했는데... 


절차상의 의혹과 실력에 대한 의혹 중 후자에 대한 자료를 보게 되었고 그래서 후자에 대한 내 의혹이 풀렸다는 내용인데 전자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지적하는군요. 전자에 대한 의혹은 앞으로의 자료공개를 지켜보면 되는 것이고 이 내용은 후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불필요한 지적은 삭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