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내성적이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반항심때문에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독사진은 물론이고 누군가와 사진찍는 것도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제 사진은 상당히 적습니다.
오래 전에 조현오라는 자가 거짓말로 고인을 능멸했기 때문에 많은 분이 검찰청에서 1인시위를 이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 중의 한 분이 문재인대통령이었죠.
당시 문재인이라는 사람에 대해 호감만 가지고 있을 때라, 사인이나 기념촬영은 생각도 안했었죠.
지금은 땅을 치고 후회하는 중입니다. 하아... 가보로 남기고 두고 두고 자랑할 수 있을텐데요.
같은 자리, 같은 남성인데도 포스 차이가 크죠? 저는 마치 딸의 귀가를 기다리는 동네 아저씨 포스입니다.
저도 몇 차례 참가했었는데 단체 사진만 남아 있습니다. 위 사진도 다른 커뮤니티에 남겨두었기에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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