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대/2차대전

(티저 예고편) 패망으로 직결된 2차대전 독일의 3대 전투

by uesgi2003 2011. 1. 8.

이미 번역된 내용들이 많은데, 자꾸만 다른 이야기들에 먼저 눈이 가는군요.

 

일본 전국시대 가와나까지마, 나가시노, 오사카 공방전도 그렇고, 화장실가는데 들고갔던 호에 실렸던 팔레스 포켓도 그렇고요.

 

 

팔레스(Falaise) 포켓이 나오니깐 2차대전 독일 나찌가 가장 참담한 패배를 당했던 다른 두 전투 스탈린그라드(Stalingrad)와 바그라티온(Bagration)도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먼저 그 유명한 스탈린그라드에서는 대략 70~90만명(전체 작전기간 동안)이 사상당하거나 포로로 잡혔습니다.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긴 시간 동안의 작전 중 일부분이었고 동맹군(불가리아, 루마니아, 이탈리아 등)도 있었으니까 한 순간의 병력손실은 아닙니다만, 당시 독일군의 최정예 6군이 엄청난 장비와 함께 전멸당한 탓에 중앙전선이 완전히 와해되는 위기가 옵니다. 역사가들은 이 전투를 독일의 승전이 멈춘 2차대전 중 가장 역사적인 전투로 인용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패망이 시작된 전투는 쿠르스쿠(Kursk) 전투입니다.

 

그 다음은 서부전선의 노르망디에 상륙한 연합군에게 뒤늦은, 그리고 무모한 반격을 펼치다가 포위망에 갇혀 20~30만명의 피해를 입은 팔레스 포켓입니다. 제공권을 완전히 빼앗긴 상태에서 좁은 통로를 통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전력을 밀어넣다가 포위된 전투로 이후 연합군은 파죽지세로 독일국경까지 밀고 들어갑니다.

 

 

마지막은 바그라티온 작전으로 이건 독일이 주도한 것이 아니라 소련의 거대한 작전에 그냥 앉아서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작전입니다. 이 작전이 펼쳐질 때의 동부전선 독일군은 정예사단들이 더 급한 서부전선으로 돌려져서 병력, 화력, 보급 모두 소련과 비교할 수 없이 약화된 상태였고, 그 동안 독일의 기계화 전략전술을 매값(?)내며 배운 소련이 그대로 되갚는 작전입니다.

이 작전으로 독일은 60~70만명을 잃고 그대로 독일국경까지 밀려납니다.

 

그림 소개: 노획한 독일 사단깃발을 바닥에 끌며 행진하는 장면

 

제 블로그를 즐겨찾기 추가하시고 정기적으로 방문하시면 이런 이야기도 올라온다는 것을 안내하는 티저 예고편이었습니다.

기다리고 있는 이야기가 많아서 아무래도 오래 걸리겠죠? 그 때까지 정식 예고편이라는 핑계로 다른 이야기 제치고 팬저 마이어가 지휘한 히틀러유겐트(소년병) 이야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S. 독일어와 불어 발음이 너무 어렵습니다. 제가 틀리면 꼭 피드백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