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측 "합법적 절차 통해 지급했다"
곽 아들 대리직급, 월급 200만~300만 원
반면 퇴직금은 대기업 회장 수준으로 수령
곽 "액수·과정 정확히 몰라, 해명 준비 중"
대리직급에 퇴직금 50억? 그런데 아비는 몰랐다?
아비는 채용공고보고 갔다더라? 애는 아버지가 소개해주더라?
아비는 세후 50억이다? 애는 정산 후 28억이다?
이러니 우리가 DP와 오징어게임에 몰입할 수 밖에요.
현실과 드라마가 구분이 안가고, 그나마 드라마에서 정의가 실현되거든요.
선택적, 목표성 정의와 분노를 외치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아비와 애는 앞으로도 잘 지낼겁니다.
그렇게 미친듯이 선택적 분노를 하던 사람들.
정말로 사람이라면 지금은 전체적 분노를 해야겠죠?
이런 경우라면 선택적 분노 인정해드립니다.
1. 내 통장에 97억이 있다.
2. 나도 저런 앞길이 보장되어 있다.
그렇지 않다면 등뒤에 거울을 두고 선택적 분노를 하며 조국이 어쩌고 특검이 어쩌고 물타기하는 자신을 돌아보세요.
얼마나 사람같지 않은지...
ps. 아비만 그런 줄 알았는데 애도 수준이하더군요. 오징어게임이냐?는 소리가 있었는데 정말로 오징어게임을 입밖에 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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