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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잡설

고양이 관절염 치료선택

by uesgi2003 2023. 1. 27.

19살 할멈냥 쿠로는 고령때문에 신장과 혈전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주 날씬한 체형을 유지해서 관절염 문제는 없습니다.

아직도 아주 가볍게 뛰어 오르고 내립니다.

고양이 관절염 치료선택

정형외과 외과의사가 가정치료에 대해 설명한다.

 

조지아대 수의학과 교수인 스티브 벗스버그Steve Budsberg는 수의사 교육네트워크 VETgirl에서 관절염 처치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벗스버그 박사는 흥미롭게도 무기력이 반드시 관절염 증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고양이 중 약 40%가 관절염 증상을 보이고, 12살 이상은 90%가 관절문제를 보인다. 고양이는 개보다 다관절을 많이 사용하는데 절뚝거리기 보다는 활동이나 보폭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벗스버그 박사는 방사선검진에서 관절염 징후가 있는 고양이는 고통을 느끼지 않더라도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통을 줄이고, 관절기능을 개선하고, 관절염 악화를 지연시키는 목적이다.

 

골관절염 고통은 신경과 면역요소가 원인이다. 관절염 고양이는 체중감소, 영양소, 운동/물리치료와 의료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체중조절은 칼로리를 줄이고 활동을 늘여야 한다. 영양소의 경우, 오메가 3 지방산이 개의 관절염 통증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고양이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지 않겠지만 오메가 3를 먹여도 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시도할 필요가 있다. 건강보충제를 먹이려면 수의사와 상담해서 사료만으로 충분한 지를 확인한다.

고양이에게 진심이어서 크릴 오일을 먹이는데 자주 못 먹이기 때문에 오메가3가 포함된 종합영양제를 생식에 섞어서 매일 먹이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재활기술 연구는 부족한 상태여서, 개에 대한 표준기술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고양이도 놀라울 정도로 수중 러닝머신 운동을 할 수 있다.

 

비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가 도움이 되지만 투여양과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상세한 설명서가 없기 때문에 수의사의 조언을 따라야 한다.

 

솔렌시아Solensia (frunevetmab)가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았는데 고양이 관절염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약이다. 단클론 항체monoclonal antibody를 사용해서 통증을 줄이는 주사치료제다. 매달 주사하기 때문에 고양이와 주인에게 모두 괴로운 알약을 먹이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