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브레이크 댄스공연 등에 자주 데리고 다녔더니만... 이런 불상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학도 댄스 동아리 유명한 곳만 들어가겠다고 벼르더니 소원대로 되었더군요. 대학 아마추어 팀 중에는 수준급이랍니다.
부모로서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자신의 인생, 알아서 하겠죠.
장점이라면 몸이 아주 딴딴해졌다는 것 그리고 확실한 장기 하나는 갖췄다는 것이겠죠. 단점은 이루 말할 수도 없습니다.
딸아이가 공연하는 부분만 화질이 엉망이군요. 편집자가 누구인지... 부모 눈이니까 이 중에서 동작이 가장 나은 아이가 제 딸입니다.
이건 화질이 좀 좋아졌는데 술먹고 편집했는지 수전증이 있군요. 뒤에서 좀 튀는 아이가 제 딸입니다.
2학년 주전들의 공연입니다. 현장에서는 대단했는데 영상은 확실히 그 기분이 안나는군요. 몇개월의 고생 끝에 무사히 마쳤다고 눈물을 터트리던 아이들이 있던데 참 보기 좋더군요.
여러 명이 공동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언제나 감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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