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방문하시는 분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처음오시는 분들의 과찬에 민망하고 숨고 싶은 심정입니다. 

여기에 정리된 대부분의 이야기는 절대로 제가 연구하거나 독자적으로 정리한 것이 아니고, 외국의 유명한 학자들의 글 (거의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을 정리한 것이어서 그 분들이 받아야 할 감사인사를 제가 가로채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오시는 분은 http://blog.daum.net/uesgi2003/2 이 글부터 읽어주시면 오해나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친구신청해주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당분간은 신청을 수락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에는 순진하게(?) 모든 신청을 수락했는데 광고 블로그가 많더군요. 블로그를 잘 운영하시거나 제 블로그에 자주 들러주시는 분을 광고 블로그와 구분해서 제가 나중에 수락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짢으시겠지만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제 블로그에는 많은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으니까 아주 천천히 여유있게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연말과 연초, 주변 분들과 사랑하고 어려운 분들을 조금 더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아! 저도 다시 보육원 아이들 독서교육 (역사를 통한 생각기르기)을 이번 주부터 시작합니다. 

ps. 폴타바 전투를 보시고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분들은 '소피아'는 '표트르의 이모'가 아니라 '이복 누나'입니다. 

오래 전에 정리한 이야기라 매일경제용으로 리뷰하다가 실수했습니다.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으로 여러분의 질타를 피해볼까 합니다.